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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라 작성일21-08-02 13:43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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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 580 4Matic는 거대한 체격과 무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효율성을 과시했다.


플래그십 세단의 아이콘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 클래스가 새로운 모습과 변화를 품고 다시 국내 시장에 등장했다.

국내 소비자들은 새로운 S의 등장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졌고, 말 그대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상위 사양인 ‘S 580 4Matic’를 마주하게 되었다.

과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플래그십 세단, S 580 4Matic는 자유로 위에서 어떤 효율성을 제시할까?


메르세데스-벤츠 S 580 4Matic 자유로 연비


503마력의 퍼포먼스를 품은 S

메르세데스-벤츠 S 580 4Matic는 말 그대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인 만큼 강력한 V8 엔진을 품고 있다. 물론 이러한 구성은 자유로 줗애에서 그리 좋은 ‘카드’는 아닐 것이다.

실제 S 580 4Matic의 보닛 아래에는 503마력과 71.4kg.m의 폭발적인 토크를 제시하는 V8 4.0L 바이터보 엔진이 9G-트로닉 변속기와 4Matic 시스템과 조합되었다. 말 그대로 견실하며 우수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덕분에 S 580 4Matic는 정지 상태에서 단 4.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최고 속도: 250km/h) 한편 효율성은 ‘성능의 비용’을 느끼게 한다. 복합 기준 공인 7.9km/L이며 도심과 고속 연비는 각각 6.8km/L와 9.9km/L다.


메르세데스-벤츠 S 580 4Matic 자유로 연비


자유로를 달리는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S 580 4Matic와의 자유로 주행을 위해 여느 때와 같이 강변북로를 거쳐 월드컵공원 진출입로로 이동했다. 트립 컴퓨터를 리셋하고 곧바로 엑셀러레이터 페달를 밟아 자유로에 진입했다.

자유로 주행 시작과 살펴본 도로의 주행 상황은 약간 교통량이 많았지만 행주대교 직전에 이미 모두 회복되어 이후로는 일상적인, 쾌적한 자유로 주행이 가능했다. S 580 4Matic는 자유로 주행 내내 컴포트 모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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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마력의 퍼포먼스를 누리다

자유로 주행 시작과 함께 엑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아 자유로의 제한속도인 90km/h까지 가속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503마력을 내는 V8 엔진이 말 그대로 매끄럽고, 강렬하게 출력을 제시하며 주행의 매력을 과시했다.

참고로 이번의 S-클래스 역시 과거의 S-클래스들이 그럤던 것처럼 발진 가속의 질감을 무척이나 중후하게 다듬은 모습이다. 다만 이러한 질감은 자연스럽지 않고 마치 억지로 초기 출력을 제한하는 듯한 이질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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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빚어낸 플래그십 세단의 공간

자유로 주행이 본 궤도레 오른 후 S 580 4Matic의 실내 공간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이전 세대의 S 클래스와는 사뭇 다른 구성과 한층 미래적인 감성이 더해진 공간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계기판은 비롯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패널이 한층 발전되었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연출의 매력도 돋보였다. 다만 일부 버튼 및 다이얼 등이 터치 방식으로 대체되어 각 기능을 능숙히 다룰 때까지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그외의 공간 가치, 착좌감은 물론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의 매력까지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는 확실히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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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지배하는 존재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는 말 그대로 세그먼트를 이끄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S 580 4Matic는 말 그대로 최고의 모습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율되어 있으며, 이는 자유로 주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S 580 4Matic는 플래그십 세단이 갖춰야 할 우수한 정숙성이 돋보였다. 실제 주행 중 바람이 불거나 바로 옆 차선에서 과속 차량이 지나가더라도 큰 불편함 없는 ‘여유’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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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자유로 주행 중 마주하는 여러 노면에 대해서도 무척 능숙하게 대응, 뛰어난 매력을 제시했다. 실제 어지간한 포트홀이나 도로의 단차, 도로 이음새 등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능숙히 대응하는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과속 방지턱이나 요철, 연속된 띠 구간 등 다양한 패턴으로 변화되는 노면 역시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가 딱히 느끼지 못할 정도로 억제했다. 참고로 주행 모드에 따라서는 운전자에게 ‘노면 정보’ 정도는 전달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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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우수한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순간적으로 차량이 상하로 움직이는 바운싱 구간에서도 탁월한 밸런스 유지 능력을 제시했고, 좌우가 다르게 움직이더라도 능숙히 대응하며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덕분에 자유로를 달리는 내내 높은 만족감을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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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얼마나 달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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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을 지나, 종반을 향해 이어지는 S 580 4Matic의 자유로 주행은 더욱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런 환경 덕분에 편안한 주행 질감, 정숙성 등 S 580 4Matic이 가진 매력이 더욱 도드라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잠시 후 자유로 주행의 끝을 알리는 통일대교를 마주하며 모든 주행을 마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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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성과, S 580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S 580 4Matic의 자유로 주행을 모두 마치고 난 후 차량을 세우고 트립 컴퓨터의 수치를 확인했다. 트립 컴퓨터에는 약 36분의 시간 동안 86km/h의 평균 속도로 51km의 거리를 달렸음이 기록되었고, 그 결과 14.9km/L라는 기대 이상의 결과가 새겨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자유로 주행은 말 그대로 503마력의 V8 엔진을 품고 있는 거대한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었다. 공인 복합 연비는 물론 고속 연비마저도 크게 앞지르는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는 건 세그먼트나 브랜드를 떠나 무척 인상적인 결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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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협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HDC 아이파크몰 용산

박낙호 기자 (buzz22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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